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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 여행 업계 뉴스

2020년 선정한 대한민국 5대 관광거점도시

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광역시를 국제 관광도시로 , 목포시, 전주시, 강릉시, 안동시를 대한민국 지역관광 거점도시로 1월 28일 확정 발표했다. 관광거점도시’란 고유한 지역 관광 브랜드를 지니고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를 세계 수준의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으로, 서울과 수도권에 치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거점도시 당 향후 5년간 1,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관광분야 최대 규모 사업이다.

연합뉴스 : 관광거점도시

코로나로 인해 예산 집행에 차질이 어느 정도 있겠지만, 정부의 이런 투자가 예정되어 있고, 지자체의 노력 또한 예상되므로 향후 위 다섯 도시를 좀 더 눈여겨 봐야할 것이다. 특히 목표는 기존에 관광 도시로 많이 거론되지 않았던 도시인데, 모 국회의원 때문에 논란이 된 목포 도시재생사업 등과 맞물려, 관광 도시로써의 발전도 예상해볼 수 있다.

5개의 시가 위치한 위 지도를 가만히 보면 서울과 서울 인근의 경기도, 충청도는 배제되어 있어, 국토의 균형적 발전을 고려했다는 평가와 영남과 호남을 의식한 결과로 보는 평가가 엇갈릴 것으로 본다. 


■ 다섯 도시 관련 링크